줌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 타운홀 미팅, 어땠는지 짧게 공유합니다.

🚪미팅에 참여하기 어렵지 않았는지, 정보전달은 잘 됐는지 등등.

💬 레터를 통해서 꾸준히 리마인드 해줘서 무리는 없었다. 

💬 줌으로 참여하는 거라 특별히 부담이 있지도 않았다. 

그렇지만 역시 청기행이 아직 낯선 크루들이 더 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방법을 찾는 것 역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크루들 각자의 생각도 나눠보고 모기캠프가 이전까지 정리해왔던 기후정치의 필요성을 공유했어요.

캠프 소식지가 어렵지는 않았는지, 분량은 괜찮았는지, 보통 끝까지 다 읽는지 등등

💬 내용은 좋지만 역시 조금 길어서 피로도가 있다. 

타운홀미팅에 참여한 크루들은 대부분 레터를 끝까지 읽는 편이라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역시 내용이 좀 많다 싶을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. 앞으로는 분량조절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.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.

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. 

💬 모기캠의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. 

💬 의제에 대해 깊게 파고들지는 못해서 아쉽다.

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아요. 

첫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주신 크루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.

피드백을 반영해서 더 많은 이야기, 더 깊게 파고들 수 있게 준비해도록 하겠습니다.

이번 주 화요일(11월 16일), 이재명 후보와 기후위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생겼어요. 

🙋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'성장'이라는 키워드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, 자본만을 대변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어요. 

🤷 "'현실'. 현실가능성을 따져야 한다.", "현실은 그렇지 않다.", "현실적으로는 어렵다.", "현실적으로 타협할 수 밖에 없다." 등등. 현실을 이야기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오히려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. 

그 외에도, 기후위기는 사람들의 삶이 걸려있는 문제인데, 어떻게 생명 앞에서 타협을 할 수 있느냐는 청기행의 발언에도 세상에는 여러 의견이 있다, 타협하지 않는 것이 당연해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

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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